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1기 발대식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대학생과 건강한 가상자산 문화 조성에 나선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 Too)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 업비트 이해붕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업투는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1기로 선발된 16명 업투는 센터와 함께 3개월간 온·오프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가상자산 묻지마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알리고, 센터와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참여한다. 업투 활동은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포터즈에게 매월 소정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는 각각 100만원, 30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업비트 이해붕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은 “업투 참가자들은 센터를 같이 이끌어 줄 보물 같은 존재로, 투자자들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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