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1등은 '우영우', 넷플릭스 7주 연속 1위…'수리남'은 5위
14일 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한 '톱10' 리스트에 따르면 '우영우'는 9월 둘째주(5~11일) 3164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전세계 비영어권 TV 부문 선두를 지켰다. '우영우'가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9번째이며, 8월 첫째주(1∼7일)부터 9월 둘째주까지 7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은빈 주연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지난달 18일 막을 내려지만, 종영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2의 오징어게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정우·황정민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수리남'은 206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황정민)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하정우)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6부작 드라마로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영우'와 '수리남' 외에도 지난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4위·2148만시간), tvN 드라마 '환혼'(6위·1684만시간), 현재 방영 중인 tvN '작은 아씨들'(7위·997만시간)도 이름을 올리며 10위권 내에 한국드라마가 5개나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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