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쿠팡이 ‘골프 전문관’을 개편하고 기념행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지난해 515만명으로 지난 2017년(386만명) 대비 33% 늘었다. 특히 전년보다 2030 젊은 세대가 35% 증가했다. 쿠팡은 고객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골프 전문관을 새롭게 열고 다양한 골프용품을 추천한다.
골프 전문관은 여러 골프용품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골프용품은 거리측정기, 골프공, 골프파우치·볼주머니, 캐디백·카트백, 골프장갑·잡화, 연습용품·퍼팅연습기, 항공커버, 필드용품 등을 준비했다. 골프 클럽은 풀세트,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우드, 아이언, 웨지·치퍼, 퍼터, 파크골프로 분류했다.
이밖에 퍼팅 매트, 스윙 연습기 등 골프 입문자를 위한 ‘새내기 골퍼 추천템’과 여성용 골프채, 여성용 골프화 등 ‘여성골퍼 인기템’도 마련했다. 물론 쿨토시, 쿨이너웨어 등 ‘무더위·휴가철 라운딩 필수템’도 따로 모았다.
골프 전문관 리뉴얼을 맞아 골프 전문관 일부 품목 할인 행사도 이번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거리측정기, 캐디백, 골프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나비 EQ1 초소형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아디다스 쿨토시’ ‘볼빅 남여공용 골프모자’ ‘볼빅 포켓몬스터 비비드 소프트 웨이브 골프공 3피스’ 등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골프 인구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쿠팡 골프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기념 행사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골프용품을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