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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둔화 불구 신용등급 유지”

윤상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P는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둔화를 점쳤지만 신용등급은 유지했다.

S&P는 삼성전자 장기 신용등급 ‘AA-’와 등급전망 ‘안정적’을 부여한 바 있다.

S&P는 “인플레이션과 소비 둔화 등 거시 경제 여건의 어려움으로 하반기 실적둔화가 예상된다”라며 “그러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양호한 현금흐름 등으로 신용등급 유지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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