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솔라나(SOL)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약 3.85% 금리 제공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솔라나(SOL)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코인베이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연간 약 3.85% 디파이(De-Fi) 예치 금리를 보장해주는 SOL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에서 제시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단순하게 보면 자신이 보유한 코인을 일정 기간 묶어두는 대신, 이자로 신규 코인을 받는 것이다. 소유한 코인을 어차피 당장 매도할 생각이 없는 상항에서 보통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테이킹을 통해 모인 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되고, 해당 플랫폼 운영 및 검증 즉 노드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새롭게 코인을 받는 구조다. 노드에 참여할 만큼의 코인이 없는 투자자는 이와 같이 거래소에서 제시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검증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락업 기간 보유한 코인을 팔 수 없기 때문에 가치가 하락해도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 있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