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부족…결국 넥센타이어 올 실적에도 직격탄
또한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자동차 생산 부진 등이 겹친 것도 악재로 꼽혔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를 6400원으로 기존보다 8.6%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KB증권은, 넥센타이어의 판가 인상만으로는 비용 상승을 상쇄하기가 불충분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넥센타이어의 2022년 영업손익 전망치 하향 및 전년동기대비 영업적자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즉, 2022년 넥센타이어의 평균 타이어 판매 단가는 5만8335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상승해, 올해는 전년대비 1508억원의 추가 매출이 예상되지만 원재료 단가 및 기타변동비 단가 상승에 따른 비용전망치 증가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KB증권은,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판매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전망이나 아직은 손익 기여도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올해 연간 타이어 판매 본 수는 기존 전망대비 60% 적은 3930만본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에는 390억원의 영업손실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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