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지닥, 트래블룰 시스템 'VV' 연동 완료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지난 19일 트래블룰 시스템을 연동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래블룰(자금 이동 규칙)은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따라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송금인과 수취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제도다.
지닥은 업비트, 고팍스 등 17개 거래소가 이용하는 베리파이바스프 (VerifyVasp, VV) 시스템을 연동했다.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다양한 거래소에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직접 이체가 가능해졌다.
본인 명의 거래소 지갑을 등록한다면 각 거래소 절차에 따라 지닥 거래소 입금 지갑 주소를 등록한 후 보유 디지털 자산 이체가 가능하다. 기존 해외 거래소나 지갑으로 출금 후 지닥 거래소에 입금하는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체 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지닥 인덱스는 서비스 시작 한달만에 예치액 100억을 넘겼다. 회사는 ▲연 예치 보상 실시간 지급 ▲자유 입출금 지원 ▲매주 추가되는 다양한 예치상품 ▲ISMS 인증을 통한 뛰어난 보안성 등을 인덱스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최근 비트코인은 모집 목표액 400%, 이더리움과 리플도 300%를 초과 달성했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리플 등을 포함한 10개 가상 자산 상품에 예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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