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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자회사 넥스트칩과 채용 홈페이지 통합

김도현
- 우수 인재 확보 차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앤씨앤이 자회사 넥스트칩과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앤씨앤은 차량용 블랙박스 및 전자제품, 넥스트칩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설계하는 업체다.

최근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업계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양사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개별로 진행하던 채용을 통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홈페이지는 총 4개 파트로 구성된다. ▲구인공고 확인하고 입사지원할 수 있는 ‘Apply’ ▲회사 및 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 ‘Career’ ▲회사생활 및 복리후생 제도 소개하는 ‘Life’ ▲회사 관련 뉴스와 임직원 이야기 소개한 ‘Story’ 등이다.

앤씨앤 채용담당자는 “새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이 앤씨앤과 넥스트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매력을 느끼면서 입사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앤씨앤과 넥스트칩은 연구개발(R&D) 연구원을 비롯해 경영지원, 마케팅, 생산 등 총 30여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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