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ICT산업계 “윤 당선인,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설치해달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25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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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통신 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설치를 호소하는 성명을 냈다.

25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SW공제조합, 한국IT서비스산업회, 한국PMO협회, 한국SW테스팅협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상용SW협회, 한국정보통신산업협동조합, 한국IT비즈니스지능협회, 한국SW기술진흥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 17개 단체는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산업계는 대통령 당선인의 디지털 패권국가 달성이라는 비전 및 철학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이루려면 국가적으로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정부조직과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소문에는 “대통령 당선인께서도 우리나라를 ‘디지털 패권국가’라는 경제 비전을 발표하고 6개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이러한 경제비전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혁신국가로 나아갈 새 정부에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정운영과 성장동력 창출, 디지털 혁신을 책임질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설치를 건의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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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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