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26일 ‘제4회 소프트웨어(SW)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에는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을 운영 중인 유현준 건축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런앤그로우 포럼은 KOSA 회원사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회원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조찬으로 개최된다. 정보기술(IT)·경제·경영·인문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현준 건축가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바뀌는 가운데 향후 메타버스 내의 공간이 어떻게 발전할지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 – 공간의 미래’다.
정우철 KOSA 회원지원실장은 “최근 들어 삶을 영위하는 공간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에 공간의 미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에는 ▲1회 김난도 서울대 교수(2022 대한민국 트렌드) ▲2회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 ▲3회 김상균 경희대 교수(메타버스의 10년 후 미래)의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