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컵 사용 금지됐지만 코로나19 불안 여전… 결국 스타벅스가 내놓은 묘안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정부의 방침에 따라, 그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돼왔던 음식점 및 커피숍 등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도 이달 1일부터 다시 금지됐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손님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매장의 '다회용컵' 사용을 꺼리고 있다. 이 때문에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이전부터 환경보호를 이유로 매장내 1회용컵 사용을 금지해온 '스타벅스'가 최근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정부에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때까지는 1회용품 사용을 좀 더 할 수 있도록 유예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손님들은 감염 우려때문에 여전히 1회용 컵을 요구할 것이고, 자영업자 사장들은 벌금낼까 두려워 손님과 실랑이 할 것이 뻔하다. 탁상행정 아닌가. 모두가 '별다방'(스타벅스)에 가는게 아니지 않는가. 손님들이 동네 카페에 마음놓고 가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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