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신규 운영체제(OS) ‘포티OS 7.2(FortiOS 7.2)’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티OS 7.2는 신규 인공지능(AI) 기반 포티가드(FortiGuard) 보안 서비스, 네트워킹 및 보안의 통합 플랫폼으로서 기능 향상,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보안 포인트 제품의 통합 등을 지원한다.
포티OS 7.2의 상세 기술은 ▲인라인 샌드박스 지원(Inline Sandbox) ▲고급 디바이스 보호 기능(Advanced Device Protection) ▲아웃브레이크 탐지 ▲서비스로서의 SOC(SOCaaS) ▲전용 침입방지시스템(IPS) ▲인라인 CASB 지원(Inline CASB) 등이다.
이밖에 패브릭 평가(Fabric Rating), 웹 보안(Web Security) 등 기존 서비스의 기능도 향상됐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네트워킹과 보안은 더 이상 별개의 전략으로 다뤄져서는 안된다. 지금도 그렇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로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며 “이번 포티OS 7.2 출시로 포티넷은 네트워킹과 보안의 통합을 통해 업계에 다시 한번 새로운 업계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