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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썬라이크’, 건설사용 실내조명 투입

김도현
- 에스씨엘과 협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서울반도체가 ‘썬라이크’ 응용처를 확대했다. 해당 제품은 자연 광원을 구현 발광다이오드(LED)다.

29일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가 에스씨엘의 건설사용 실내조명 ‘인간 중심 조명(HLC)’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에스씨엘은 국내 50대 건설사에 거주용 조명을 공급하는 업체다. HCL은 에너지와 자연광 2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중 자연광은 썬라이크 기술 기반이다.

에스씨엘 관계자는 “조명 최고 품질 인증인 UL다이아몬드를 획득한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게 됐다” 라며 “자연 빛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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