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1672억원 투자
[디지털데일리 심민섭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총 1672억원을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 '대학혁신기반센터(UIC)'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사업 등을 신설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했으며 신규 과제 총 50개, 482억원을 편성했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대학·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지난 2011년이후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올해 사업은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 등 4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올해 신설되는'대학혁신기반센터' 사업은 대학이 지역 네트워크·인력 등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기업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산업현장 수요대응형'사업을 통해 요소수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매년 자유공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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