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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동세탁기도 LG"…신제품 선봬

윤상호
- 용량 24kg…출고가 148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용량을 무기로 내세웠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오는 11일 ‘LG 통돌이 세탁기(모델명 TS24BV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고가는 148만원이다. 용량은 24킬로그램(kg)이다. 용량은 크지만 외형은 22kg 제품과 같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탁코스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대용량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세탁 성능을 갖춘 인공지능(AI) 다이렉트 드라이브(DD) 세탁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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