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SW)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는 자녀 스마트폰&PC관리 서비스 ‘엑스키퍼’에 자녀의 등·하교 및 외출시 안전 케어를 위한 자녀이동알림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키퍼의 자녀이동알림은 기존의 실시간 자녀위치확인 기능에 더해 집과 학교, 학원 등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고 나갈 때 부모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엑스키퍼 모바일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집과 학교 외에도 부모가 지정한 장소를 최대 5개까지 등록 가능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자녀 안전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엑스키퍼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박철우 그룹장(라이프웨어사업그룹)은 “자녀이동알림 서비스는 자녀의 이동에 항상 함께 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만든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안전을 케어하고 가족이 더욱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