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 ‘맥O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차단 ▲출력물보안 ▲문서백업 ▲PC취약점점검 ▲정보기술(IT) 자산관리까지 7개 보안 기능을 1개의 에이전트로 통합 제공한다.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중 원하는 서비스 타입으로 선택적 도입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한 맥OS DLP는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사이트차단 ▲파일암호화 등의 보안 기능을 단 1개의 에이전트로 통합 제공한다.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안 전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 실정상 다양한 운영체제(OS)를 하나의 관리자페이지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음으로써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지란지교소프트 측 설명이다.
오피스키퍼 맥OS 개발 총괄 윤슬기 그룹장은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AV-TEST)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맥용 악성코드만 67만개 발생했다. 전년 대비 약 12배 증가하는 등 맥 사용자 대상 보안 위협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디자이너, 개발자에 이어 맥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회사 등 사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중소기업의 다양한 OS 정보보안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 맥OS 출시 기념 오는 11월 30일까지 맥OS 라이선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애플 ‘에어태그’를 100%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