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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디지털 데이터 인프라 확충, 혁신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11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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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을 극복하고 경제가 도약을 이루려면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산업전략의 재편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데이터 인프라의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후보는 10일 SNS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과 연구, 기업 경영 활동이 보장돼야한다다”며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부는 민간과 시장에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디지털 데이터의 집적, 저장, 분석, 이동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 ▲기술혁신에 과감한 R&D와 재정투자 ▲교육제도 혁신 ▲공급망 관리능력을 강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이룩해 정부와 국민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데이터를 플랫폼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같은 “‘역동적 혁신 성장’과 ‘생산적 맞춤 복지’를 통해 성장과 복지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하고, “선제적으로 제도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역동적으로 바뀌고 청년들에게도 더욱 넓은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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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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