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안랩은 성남 지역 청소년 진로 탐색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 성남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랩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 지역 기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사업체 암여, 중·고등학생 대상 정보기술(IT)·정보보안 분야 진로 교육을 지원했다.
9월, 11월에는 성남형교육 ‘청바지프로젝트(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 프로젝트)’을 통해 성남시 7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247명에게 정보보안 분야 직무 소개 및 비대면 사옥 투어, 실시간 질의응답(Q&A)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인치범 지속가능경영팀 팀장은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는 안랩이 ESG 경영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주요한 사회적 가치 중 하나”라며 “한국 IT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3월부터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만 국내·외 학생 43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