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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C2X 티징 사이트 공개…게임‧NFT거래소 연동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16 1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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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컴투스 그룹이 본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출범을 예고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C2X(가칭) 티징 사이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누구나 게임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블록체인 플랫폼 비전을 담았다. 향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하는 게임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2X 블록체인 플랫폼은 누구나 블록체인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과 이용자, 유저와 유저를 이어준다. 플랫폼에 참여한 각종 게임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거래소를 연동해 게임 재화와 토큰을 교환하는 등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스스로 NFT를 생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2X 블록체인 플랫폼은 세계 10위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갖춘 테라폼랩스와 기술 제휴로 안정적인 플레이투언(P2E) 시스템을 구현했다.

컴투스 그룹은 내년 1분기부터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할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 자체 개발 신작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글로벌 인기 지적재산(IP) 기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의 개발이 한창이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MR(가칭) ▲게임빌 프로야구 ▲거상M 징비록 ▲크리티카 온라인 ▲안녕엘라 ▲사신키우기 온라인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 총 10종 이상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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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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