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메타가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메타코리아(대표 정기현)가 지난 3일 '파트너어워즈2021'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어워즈는 메타가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솔루션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협력사에 수상되는 '에이전시오브더이어'를 비롯해 6개 부문별로 총 14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올해 에이전시오브더이어는 에코마케팅과 NHN AD에 돌아갔다. 에코마케팅은 플랫폼 솔루션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캠페인 완성도를 높인 점을 평가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NHN AD는 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신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수 성공 사례를 배출해 호평받았다.

혁신적 솔루션을 선제 도입한 협력사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히어로'상은 ▲제일기획 ▲펑타이코리아 ▲매드업 ▲HS애드 ▲인크로스 등이 차지했다. 메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소개한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챔피언프로덕트히어로'에는 ▲이노레드 정관장 캠페인 ▲와이즈버즈 크리에이티브 브레이크스루 프로젝트 ▲에코마케팅 현대카드 MX 캠페인이 선정됐다.

다른 부문과 시너지를 창출한 '시너지히어로'는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이노레드 ▲다이아티비 ▲와이즈버즈, 브랜디알(BranDR) 부문 에코마케팅이 각각 수상했다. 창의적 캠페인을 펼친 '크리에이티브히어로'에는 ▲제일기획 ▲와이즈버즈 ▲더에스엠씨가 공동 선정됐다.

올해 새로 만들어진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인증 부문에는 에드이피션시와 허브넷이 받았다. 머신러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협력사에 수여되는 '퍼포먼스히어로상'은 와이즈버즈와 메조미디어에 돌아갔다.

김보영 메타코리아 에이전시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협력사와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성공을 만들길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