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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홈파티…마켓컬리, 파인다이닝·꽃다발도 예약 배송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0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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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12월 호텔 다이닝·와인바·한식 주점 등 총 50여개 상품 배송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안이 생겼다. 마켓컬리에서 셰프가 요리한 파인 다이닝·호텔 베이커리 등 레스토랑 음식을 예약 배송한다.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당일 제조한 상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어 연말 품격 있는 홈파티 식탁을 준비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 음식들이다.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컬리는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이미 마감된 식당 메뉴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서비스 장점으로 꼽았다.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 12월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30일(목) 등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에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한다. 단,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되며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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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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