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도 메타버스로…이프랜드와 생태계 확장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플로가 SK텔레콤과 협력해 창작자 생태계를 메타버스 세계로 확장한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이기영)는 창작자,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을 위해 SK텔레콤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와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프랜드는 개성 있는 아바타로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는 메타버스 소셜미디어다. 플로는 이프랜드를 통해 오디오 플랫폼을 확장하고, 창작자가 메타버스에서 팬덤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며 생태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선 이달 초 플로는 오디오 콘텐츠에 적합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음악과 오디오가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별화된 오디오 콘텐츠 제작과 수급 역시 본격화했다. 현재 70명 이상 오디오 창작자가 플로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6일 밤 10시, 이프랜드와 첫 번째 협업으로 플로 오리지널 콘텐츠 '플로리다프로젝트' MC 장지수(꽈뚜룹), 조나단과 팬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가상 공간 속 아바타 토크와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와 협업을 도모할 것"이라며 "창작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며,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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