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세종사이버대에 애저 랩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파트너 디모아가 가상실습실 환경을 클라우드로 구축한다.
디모아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가상실습 환경 고도화를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애저 랩 서비스(Azure Lab Services)'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상실습실은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가상 PC에 접속해 실습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저 랩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에 가상실습실을 만들어 다수 학생에게 동일한 환경의 실습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물리 PC 기반 실습실 환경에서 발생하는 유지보수 등 제약이 없고, 윈도우 서버 및 리눅스를 비롯한 다양한 OS를 지원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1학기부터 실습환경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상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과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정보기술(IT) 관련 서비스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세종사이버대 장남수 콘텐츠정보처장 교수는 "사이버대 최초로 애저 랩 서비스를 연동해 학생들이 간편하게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PC 환경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실습에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모아 원클라우드 김현중 본부장도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애저 랩 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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