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중간재 시장 진출…"전기차·수소차 등 공략"
프리프레그는 탄소섬유에 일정한 비율로 수지를 함침시킨 시트 형태 중간재다. 탄소섬유는 철의 4분의 1 무게로 강도 10배, 탄성률 7배를 갖춘 소재다.
앞서 도레이첨단소재는 SK케미칼의 프리프레그 사업을 약 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울산과 중국 칭다오 등 설비도 포함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연간 1600만제곱미터(㎡) 규모 프리프레그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수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고성능 고품질의 탄소섬유와 가공성이 뛰어난 프리프레그 공급으로 다양한 산업군으 공략할 계획이다. 프리프레그는 전기차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과 풍력발전 블레이드 등에 쓰인다. 낚싯대 골프채 자전거 등 레저스포츠 분야로도 확장 가능하다.
통신3사, 1분기 예상실적 ‘청신호’...“비용절감 효과 본격 가시화”
2025-04-12 17:56:23"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 주요 보안당국이 경고한 '패스트 플럭스'란?
2025-04-12 11:37:056백억 DIP 대출, MBK의 홈플러스 회생 전략 논란…채권단 변제 뒤로 밀릴수도
2025-04-11 21:52:40카카오 김범수, 재판 불출석…"수술 회복중, 당분간 참석 어려워"
2025-04-11 18: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