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비즈니스 플랫폼·모바일·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디지털 전환 패키지 ‘DX 원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출시한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10)'과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 SK텔레콤의 5G 통신망을 결합한 상품이다.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 10은 기존 중견·중견에서 사용하던 아이큐브 ERP와 비즈박스(그룹웨어), 문서중앙화솔루션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의 대화면과 S펜 기능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를 접목, 기업이 디지털 전환 실현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말까지는 별도 프로모션을 통해 아마란스 10 도입 고객사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갤럭시 Z 폴드3를 무상 제공한다. 또, 더존은 고객사가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더존 DTEC(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 센터)’을 마련했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비대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의 3대 구성요소인 솔루션과 하드웨어, 네트워크에 있어 국내 대표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 간 협력으로 전에 없던 DX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