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도 가상자산 결제…페이코인과 제휴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국내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인 이디야커피와 업무협약을 맺고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날은 이번 협약으로 최근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한 ‘이디야멤버스’ 앱과 3300여개의 이디야커피 매장에 페이코인 및 다날기프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오프라인 휴대폰결제에 더해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페이코인은 편의점, 외식, 영화관, 서점 등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국내 최대 매장 수를 갖춘 이디야커피를 사용처로 확보함으로써 범용적인 결제수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페이코인 결제는 오는 30일 이디야멤버스 앱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오픈된다.
또 다른 결제 수단인 오프라인 휴대폰결제는 간편한 결제 방식과 다양한 사용처 덕분에 최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 상품권 유통 서비스인 다날기프트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모바일상품권(교환권, 금액권)을 발행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30일 이디야커피 매장을 통한 페이코인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국내 1위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모바일상품권, 페이코인(PCI) 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제 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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