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1년 지역 대학생 정보보호 영상 서포터즈’ 해단식을 전라남도 나주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ISA는 광주·전남 지역 재학생으로 구성된 ‘지역 대학생 정보보호 영상 서포터즈’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시범 운영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4개 팀은 KISA 주요 사업 및 대국민 서비스를 소개하는 총 8편의 영상 콘텐츠을 제작했다. 콘텐츠는 KISA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KISA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포상금 지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내·외부 심사위원 7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3개 팀이 선정됐다. 게시된 콘텐츠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주어졌다.
KISA 허해녕 소통협력실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열정이 담긴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기관 주요사업을 국민의 시각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