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 일본 애니 '리제로'와 협업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에픽세븐'에 '리제로'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영웅으로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총 2주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리제로의 주요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특별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손님'과 앨범형 서브 스토리 '행운의 꽃' 2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먼저, 8월5일부터 8월19일까지 영웅 '에밀리아'를 소환할 수 있다. 에밀리아는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 뛰어난 '정령술사'로 등장하는 만큼 에픽세븐에서도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으로 선보인다.

영웅 '렘'도 소환 가능하다. 렘은 리제로의 핵심 인물로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는 로즈윌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로 등장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에픽세븐에 함께 나온 무료 영웅 '람'과는 쌍둥이 자매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최대 7일까지 출석하면 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특히 마지막 출석까지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 영웅 '람'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영웅 람은 출석 이벤트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