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지난 15일 디지털 직무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의 12기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랩샘 12기에서는 ▲파이썬·인공지능(AI) 교육 강사 ▲아두이노·AI 교육 강사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실감 콘텐츠 기획자 과정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 ▲소셜벤처 창업 과정 ▲소셜미디어 마케터 과정 ▲웹퍼블리셔 과정 ▲PB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 퍼실리테이터 과정 ▲PR/커뮤니케이터 과정 등 9개 교육과정에서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랩은 안랩샘 12기 수료생 중 희망자를 선발해 온라인 러닝코스 개설 지원, 자체 교육 프로그램(안랩샘, 맘잡고 등) 강사/보조강사 우대 채용, 공부방 창업자 교육용품 지원 등 수료 이후 경력개발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안랩샘 12기 파이썬·AI 교육 강사 과정을 수료한 김미영 수료생은 “오랜 경력단절로 사회 재진출을 주저하다가 안랩샘을 알게 돼 교육에 성실히 참여했다”며 “안랩샘의 직무 교육으로 이번에 소프트웨어(SW) 교육강사로 채용돼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일상 생활이 디지털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안랩샘 교육과정에서 배운 디지털 역량으로 안랩샘 수료생 모두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