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 ‘메일세이퍼’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부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메일세이퍼는 모바일 이메일을 통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PC 아웃룩 환경과 동일한 모바일 이메일 환경을 제공한다. 공직자통합메일이 아닌 자체 모바일 이메일을 구축해 활용하는 기관에서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능을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메일 서버 변경 없이 단기간 내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가능하다.
메일세이퍼의 주요 기능으로는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한 및 기타 메일 애플리케이션(앱) 차단 ▲HTML 첨부파일 읽기 전용 기능 ▲메일 쓰기/전달 사용 제어 ▲화면 캡처 차단 및 통제 ▲실시간 메일 사용 현황 통계 등 모바일 이메일 정책 관리를 제공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김인환 이사는 “그동안 공공을 비롯한 금융, 민간 분야에서 메일세이퍼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메일세이퍼 도입 절차가 빠르고 간소화된 만큼 공공 분야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