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s 톡] 매출 늘었는데 자회사 때문에···지란지교시큐리티, 올 1분기 33억원 적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의 2021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9% 늘었지만 영업이익 -33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특정 분기에 적자를 보고, 다른 분기에 흑자를 내 이를 만회하는 방식인데, 이같은 패턴이 올해도 나타날지는 봐야할 것 같다. 실제 작년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작년 2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적자를 하반기에 보충한다는 흐름은 이미 한 번 깨졌다.
코로나19 이후 지지부진하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종가 기준 7250원으로 전년동일 5790원 대비 25%가량 올랐다. 시가총액은 602억원가량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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