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고용노동부, 송파구청과 함께 오는 23일 정보보호 전문가와 정보보호 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2030 청년들이 함께하는 ‘2021 정보보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고려해 참여 패널, 사전 등록 시 선정된 10인 및 행사 관계자만 현장에 참석해 진행된다. 현장 참석 인원을 제외한 참가자들은 줌(Zoom)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KISIA 교육센터 관계자는 “정보보호 토크콘서트가 기업과 정보보호 유망 인재들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 정보보호 토크콘서트는 ▲ADT캡스 김덕수 본부장 ▲윈스 이수현 이사 ▲이스트시큐리티 김의탁 연구소장 ▲스틸리언 신동휘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정보보호 직군 채용 트렌드 및 인재상,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취업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탐색하고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보보호산업 채용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정보보호 시장을 견인해 나가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