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는 ‘갤럭시노트2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 환경 영향성을 평가한다. 제품의 경우 재료 수급부터 공정가지 생산 전 과정을 검토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3개월 동안 갤럭시노트20 패널 생산 과정을 검증 받았다. ▲탄소 ▲물 ▲자원 발자국 등 7개 항목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사무국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시작했다”라며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최신 설비 도입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스마트 재활용 수거함 설치, 수자원 보호를 위한 용수 사용량 저감 활동 등 전사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