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 ‘공격적’ 확장...2위자리 굳힐까
- 3LCD 기술·스마트OS 적용…홈프로젝터 라인업 대거 확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족’을 대상으로 홈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집에서 100인치 이상 크기로 선명한 영화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시청과 원격 회의 확대에 맞춰 스마트 운영체제(OS)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에 맞선 경쟁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엡손은 홈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프로젝터 화질을 비교할 수 있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엡손 ‘초단초점 레이저빔TV(EH-LS500W, EH-LS300W)’ 2종과 타사 제품 1종, 콤팩트한 사이즈에 스마트OS를 탑재한 엡손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EF-12)’와 타사 제품 2종을 비교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각각 진행한 결과 모두 엡손 프로젝터 화면이 선명하고 밝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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