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론 머스크’ 한 방에 16% ‘껑충’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횡보하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일론 머스크 효과’로 급등했다.
29일 오후 6시 4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88% 오른 4034만 3000원이다. 지난 11일 크게 급락한 이후 약 18일 만에 4000만원을 다시 넘겼다.
이번 상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프로필에 ‘#bitcoin’ 해시태그를 추가하면서 발생했다.
그동안 머스크 CEO는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해왔다. 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중에서는 ‘도지코인’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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