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 신학철 대표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신학철 대표가 WEF 패널로 초청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WEF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신 대표는 25일부터 29일 ‘다보스 아젠다 주간’의 ‘기후 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참여한다. 27일 LG화학 ‘2050 탄소중립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신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공통의 과제로 전 세계 경제계의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을 LG화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