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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재 키운다" 람다 256,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마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11 13: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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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개발사인 람다256이 대학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 통해 인프라 설치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개발 도구를 이용해 단기간에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 프로젝트성 실습도 가능하다.

람다256은 지난 2019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가천대학교,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등 다수의 대학 및 기관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선 교육기관별 전문 인력도 배정해 기술 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내부 심사를 거쳐 람다256 인턴 프로그램 기회도 제공한다.

람다256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블록체인 전문 인력이 부족한게 현실"이라며 "람다256은 앞으로 교육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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