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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DP사업부장 김성철 신임 사장은 누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2-02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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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OLED 사업 성장 주역…차세대 R&D 역량 상향 중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3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최주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를 맡는다.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도 사장<사진>이 됐다.

2일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진행했다. 총 2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성철 사장은 1961년생이다. 2000년 삼성SDI에 입사해 디스플레이와 연을 맺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개발실장과 디스플레이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를 이끌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사업을 성장시킨 OLED 개발 전문가”라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사업의 차세대 연구개발(R&D)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신임 사장 약력이다.

◆생년

- 1961년

◆학력

- 부산 금성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학사/석사/박사

◆주요경력

- 2000년 삼성SDI 입사

- 2006년 삼성SDI 상무 승진

- 2010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무 승진

-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 OLED개발실장(부사장)

-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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