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26일 LG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LG는 이방수 사회공헌활동(CSR)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신임 사장은 1958년생이다.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LG전자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한 점을 인정 받았다. 향후 LG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LG는 사장 1명 포함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2명 총 6명이 승진했다.
실리콘웍스는 손보익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손 대표는 1961년생이다. 경북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다. 1984년 금성정보통신으로 입사했다. 금성정보통신은 옛 LG정보통신. LG정보통신은 2000년 LG전자에 흡수합병했다. LG전자 SIC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최고경영자(CEO)를 담당했다.
지투알은 상무 3명을 신규 선임했다. LG공익재단은 정창훈 대표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