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도 ‘비트코인 캐시백’…美 롤리와 제휴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미국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비트코인(BTC)으로 캐시백을 받게 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보상 서비스 ‘롤리(Lolli)’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소비자들에게 비트코인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롤리는 크롬 등 웹 브라우저에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롤리 파트너사의 물건을 구매하고 비트코인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롤리에서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 가격의 최대 1.5%를 비트코인으로 돌려받게 된다. 구매 가능 제품은 TV, 세탁기, 건조기, 휴대폰, 스마트도어벨 등으로 다양하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에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롤리 측은 “삼성과 다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롤리는 미국 소비자만 이용할 수 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하이서울기업협회 제7대 협회장 취임
2025-02-24 19:53:21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이용자 자산 1천억원 대로 늘려"
2025-02-24 19:27:09[현장] "MZ세대가 위험하다"…웹툰·웹소설 불법유통, 도박 및 성매매로 확산
2025-02-24 17:59:29[DD퇴근길] 5G, 진짜 가입자는?…정부, 단말기준 집계 방식 바꿀까
2025-02-24 17: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