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코웨이가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자가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모델명 CHP/CP-7210N)’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로 18센티미터(cm) 측면 34cm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가 없다. 소음을 줄였다. 정수기 최초 영국 소음저감협회 ‘콰이어트 마크’를 획득했다. 인공지능(AI)이 상태를 진단해 음성으로 안내한다. 48시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등록한 사용자에게 알림을 준다.
자외선(UV) 살균 기능을 갖췄다. 필터는 4개월 마다 교체해준다. 매년 유로 전체를 바꿔준다. 필터는 미국수질협회(WQA) 골드 실 마크를 받았다. 관리 방법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방문관리와 자가관리 2종이다. 자가관리는 필터와 유로를 시기에 맞춰 보내준다.
일시불 구매는 ▲방문관리 153만원 ▲자가관리 148만2000원이다. 렌탈은 6년 약정 등록비 10만원 기준 올 12월까지 ▲방문관리 월 3만1900원 ▲자가관리 월 2만7900원에 가능하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사이즈에 4개월 마다 모든 필터 교체로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며 관리 방식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기술의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한 30년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