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AWS 서밋 서울’ 플래티넘 스폰서 참가…산업별 AI 솔루션 선보인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GS네오텍은 오는 5월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20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는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누적 10만 명 이상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만2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사인 GS네오텍은 이번 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 생성형 AI와 LLM 기반의 빌더옵스(BuilderOps) 플랫폼 등 산업별로 특화된 자체 개발 AI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실전형 AI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먼저, GS네오텍은 코엑스 컨벤션센터 B홀 부스에서 제조, 미디어, 언론, 이커머스 등 산업마다 실전 적용이 가능한 AI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실시간 음성인식 기반의 영상 요약, 위치 기반 AI 장소 추천, 실제 상담사 얼굴과 음성을 구현한 휴머노이드 AI 상담사, 이미지 내 텍스트 자동 번역 및 광고 문구 제작 기능, AI 음성 변환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빌더옵스 플랫폼’도 주목된다. 글로벌 LLM을 지원하는 해당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 내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기술적 진입장벽 없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신만의 LLM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둘째 날에는 GS네오텍 임지훈 AI 리서치 엔지니어가 ‘작지만 강력하게, 아마존 베드락 모델증류(Model Distillation)로 실현하는 맞춤형 경량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세션에서는 대규모 사전학습 모델의 지식을 경량 모델로 이전하는 증류 기법의 범용적 활용법을 소개한다. 또한 특정 도메인에 최적화된 경량 모델 구축, 리소스 제약 환경에서도 고성능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실용적 접근법도 전한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AWS 서밋은 생성형 AI가 실제 산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무대”라며 “GS네오텍은 자체 개발한 산업별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확실한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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