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엔씨)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도 두 자릿수 채용이다. 지난해 인턴이 정직원 전환한 수치까지 합하면 70명 가량 신입 채용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채용은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Language AI ▲Knowledge AI ▲Speech AI ▲Vision AI ▲Data Service Development ▲Data Engineering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Narrative Design ▲개발관리(PM) ▲게임 QA ▲게임 UX 기획 ▲게임 사업 ▲Security Engineering ▲Enterprise Application Development ▲언론 홍보 ▲인사 등 20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NC 테스트(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 평가),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지원서는 10월14일 오후2시까지 엔씨(NC)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엔씨(NC)는 올해 채용 관련한 모든 홍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와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온라인 서면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올해 5월 하계 인턴사원 채용 당시 엔씨(NC)가 국내 기업 최초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월12일과 13일 이틀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다. 사전 신청은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직무 담당자와 1대1 화상 상담을 진행하면서 직무의 상세 내용이나 분야별 지원서 작성 팁 등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