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노트북도 5세대(5G) 이동통신 선점에 나섰다. 터치스크린과 S펜을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인텔 최신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했다. 노트북 최초 1300만화소 카메라를 채택했다.
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플렉스 5G’를 공개했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화면을 반대로 접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터치스크린과 S펜을 내장했다. 갤럭시북 플렉스 5G는 삼성전자 노트북 최초로 5G를 지원한다.
13.3인치 고화질(풀HD) 화면이다.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했다. 인텔 이보(EVO) 인증을 받았다. 무게는 1.26킬로그램이다. 카메라 화소를 1300만으로 높였다. 스마트폰급이다. 다양한 일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노트와 연동한다. 음향은 AKG와 협업했다. 램(RAM)과 저장공간은 각각 최대 16기가바이트(GB)와 512GB까지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