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 첫 시즌 업데이트 북풍(北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변화로는 ▲신규 지역 ‘브룬’ 공개 ▲황제 슈프라켄에게 치명상을 입은 주인공 제온 이후 스토리 전개 ▲운명 등급 신규 영웅 ‘네오미’를 비롯해 ‘도르카’, ‘카일록’ 등 추가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시그니처 포스’와 ‘영웅 각성 시스템’을 적용 등이 있다.
이 중 ‘시그니처 포스’는 주요 운명 영웅을 강화하면 해당 국가에 속한 모든 영웅에게 버프(능력치강화)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더욱 전략을 앞세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계정 최대 레벨을 기존 55에서 60으로 상향시키는 한편 보유한 영웅들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염색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라인게임즈는 시즌2 북풍 업데이트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9월3일부터 30일까지 최대 7회 동안 11연속 영웅 소환을 제스(인게임재화) 소진 없이 진행 가능하며 9월3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운명 영웅 네오미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