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언택트 관련주라지만···알서포트,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주가 고공행진
알서포트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으로 보인다. 알서포트는 매출액의 절반가량이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는 일본 내 원격제어 시장 점유율 1위다. 경쟁하던 업체가 코로나19 이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그 이용자를 흡수함에 따라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했다.
일본은 3일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자국 내 여행을 장려하는 ‘고투트래블’을 진행한 이후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지난달 29일 이후 3일까지 엿새간 누적 확진자가 7942명에 달한다.
업무연속성계획(BCP)를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는 일본 특성상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서포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오른 주가에 대한 부담도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고 실제 고객 수도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중이지만 4배 이상 증가한 주가가 적정가인지에 대한 우려하는 시각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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