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두 달만에 1만달러 돌파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두 달여 만에 1만달러를 돌파했다.
27일 11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95% 오른 1만 45달러다. 지난주 내내 9500달러 선을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26일을 기점으로 크게 올라 27일 1만달러를 넘어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올랐다. 11시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88% 상승한 322.28달러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주 내내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역시 26일 기점으로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두 달 전 가격을 회복하면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가격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명 전문 투자자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삼각수렴 상단에 도달했으며, 다음은 5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 그레이스케일 CEO는 지난 25일 “이더리움 가격이 28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평가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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