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 A&C는 자사의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 재단의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에서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CK)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티맥스 하이퍼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티맥스 주요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제품뿐 아니라 시장에서 검증된 여러 오픈소스를 포괄해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에게 적합한 클라우드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또 하이퍼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체제(OS) 역할ᄁᆞ지 해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탈’을 제공해 전문가 도움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티맥스 관계자는 “하이퍼클라우드의 CK 인증은 티맥스 A&C가 CNCF 재단에서 정한 표준에 맞춰 전 세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미”라며 “CK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