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봄철 미세먼지 시즌을 앞두고 의류 관리와 건조 기능을 갖춘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FW-01)’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류 관리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3웨이(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와 냄새, 주름을 제거한다. 다음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옷감에 흡수된 미세입자가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한다. 세번째로 옷감 손상이 없도록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킨 다음, 마지막에 3웨이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다시 작동해 내부 남은 먼지까지 정리한다.
이 제품의 건조 기능은 일반적 의류건조기 통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이다. 액세서리 망가짐이나 회전 시 통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다. 매일 입고 자주 빨아야 하는 자녀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 등 춘추복 세트 건조는 18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로 110분 걸린다. 단단히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은 바지 주름을 반듯히 잡고 생활구김을 없앤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렌탈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월 3만9900원이다. 일시불 가격은 198만원이다. 렌탈 고객에겐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6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정규 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철에 의류에 묻은 먼지는 물론 주름과 냄새를 제거해주고 자주 빨아야 하는 의류의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의류 케어 토탈 제품”이라고 전했다.